세아가 말이에여......
아침에 넘 늦게 일어나서 야단 좀 쳣더니만, 자기 집 나간다구 가방싸달래여;;;
그래서 "어디 갈 데는 있뉘?" 하고 물었더니만, 한드미마을로 간대여;;;
친할머니, 외할머니, 고모, 이모, 삼촌, 친구네 집 다 놔두고 그 먼 한드미를 선택했을까????
그래서 "왜 한드미에 갈려구?"하고 물었더니만,
한드미에선 늦게 자도 공기가 좋아서 아침일찍 일어날수 있다면서 그곳으로 간대여
맑은공기 몇통 택배로 보내주세여 ㅎ
아마 내년에두 갈 모양인가본데, 1년은 넘 길어서 내가 망설이고 있어여
글구 언니,오빠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좋았던 점도 많지만 욕을 배워왔네여;;
세아의 마음의 고향이 되어버린 한드미마을
당나구샘,민들레샘,사무장님 또 만나여 *^^*
추신: 시계랑,청바지는 다시 사줬는데, 필통속에 '달란트'쿠폰 20장 이거 꼭 필요합니다.
혹시 필통보신분 연락 함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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