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보낸지 삼일이 되었답니다.
왜그러잖아요. 처음시작해서 삼일이 고비라고...
마침 오늘이 휴일이라 소백산에 올라갔고 내일 소풍도 가니
아이들에게 오히려 그 고비를 더 즐겁게 넘긴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본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고 행복해보입니다.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 틈바구니에 아이들의 마음도 네모져가는게
무엇보다 안타까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 했다 싶습니다.
내일 소풍도 아이들에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리라 믿으며...
한드미 이장님과 마을분들께 다시금 이런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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