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찬 대표님 김명화 사무장님
보이지 않는 준비의 기간이 겨울이 지나
그 준비만큼 드러나기 시작하는 완연한 봄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홈피에 흔적을 남겨 봅니다.
교촌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 와 체험학교 주변에 꽃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혼자 감상하기에는 너무나 아까 울 정도로 아름다움을 느낀 답니다.
주변이 잔디 밭이라 잡초로 분류 된 들꽃들을 뽑고 있는데
인간에 의해 심어지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뽑아내야 하는 안타까움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바람은 불어도 지나간 자리에 항상 서 있는 것은 나무 라는 것을 언젠가 느꼈습니다.
어제는 너무 외로워서 서울에 다녀 오기도 했답니다.
이제 한드미 마을에도 꽃들이 활짝 피어 있겠지요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한드미마을의 에메랄드 물 빛이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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