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미 정보화마을 관리자 김쌤입니다. 2007 도농교류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준비도 많이 했지만 처음 부스를 접하기까지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 부스를 봤을때 완성되지 않은 모습에 얼마나 실망했는지 그리고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배치를 했지만 너무나도 비좁았습니다. 탁상○○이라는
말이 세삼스럽게 느껴지더군요. 몇달전부터 사무실 직원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나무공예 재료와 잡곡액자 재료를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구입하고
또한 직접 제작도 하였습니다.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페스티벌 첫째날을
맞았지만 역시나 SETEC은 적은 유동인구와 COEX의 그늘에 가려져 기대했던
체험객 수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드미마을을 위하여 힘써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3박4일동안이라는 시간동안 원없이 체험객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을 홍보도 하고 친절하게 체험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07도농교류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부스제작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양군청
농림과 직원여러분과 양재국 주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페스티벌 진행 및 체험도움을 위해 상주하셨던 삼성코닝정밀유리
송창영 과장님과 신혜진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나무공예체험을
위해 한드미마을에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홍신택 선생님과 소백산
국립공원 직원여러분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한드미마을 지원을 위해 모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은 장민호씨께
감사드립니다. 이글에 언급하지는 못했지만 한드미마을의 성공적인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힘써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한드미마을은 앞으로 더 참신하고 독특한 체험거리의 개발과 더불어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농촌체험 일번지"
라는 말이 요란한 빈수레가 아님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꼭~!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피곤합니다... 눈꺼풀이 무겁네요 ㅜ.ㅜ
조금은 유치하지만 이제 여러분께 유익한 최면을 걸어드리고 이만 끝맺겠습니다.
레드SUN! 이제 여러분은 항상 행복해 지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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