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길에 어설픈 생각을 올렸는데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우쭐한 마음에 또 한가지 제안합니다
단양과 어울리고(지형, 기후상) 멋있을것 같은
당나귀 타고 크로스칸츄리 하는것이 어떨까요?
산간 비탈사이로 구불구불하면서도 자연스런 도로들이 도처에 있는걸로 압니다
말(동물)은 좀 다루기도 힘들고 비싸니까 당나귀로 생각해봤읍니다
당나귀는 잘 길들여서 소대신 쟁기도 끌수 있고, 짐도나를 수 있고, 관광상품화도 되고
심지어는 고기까지 먹는다는군요
한드미마을에서도 가능하겠지만, 성금.말금 및 보발에서 대대리로 넘어오는 산길은
그야말로 비경입니다(소백산 정상이 보임)
(저는 당나귀와 관련된 영리를 꽤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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