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지사 지역개발팀의 김병완계장님과의 흐뭇한 동행
지난1년 장기교육을 마치고 새로운 부서인 단양군 농지담당(토목6급 장익봉)으로 발령 받은날이 지난 2월달 이니까. 충주.제천지사 지역개발팀의 김병완계장님과 같은일로 고민하면서 동행한지가 이제 8개월정도 접어든다.
생의 만남으로 볼 때면 짧은 기간이지만 김계장님을 볼때면 “가르시아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에서 만난 로완 중위처럼 느껴진다. 책속의 로완 중위는 임무를 부여받고 기개와 열정을 가지고 책임감 하나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김계장님도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열정적인 마음으로 감리에 임하는 모습이 마치 책에서본 로완 중위를 다시 보는 것 같다.
·2004년도부터 농림부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충북 단양 가곡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란 사업의 감리를 맡고 있는 김계장님은 처음 접해보는 농촌개발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주민들과 추진위원들과의 끊임없는 민원이 발생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업의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매 민원발생시마다 그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에 모든 민원들이 사라진다.
우리군 에서는 전국최고 전국으뜸의 농촌마을가꾸기 사업을 목표로하여 추진하고 있는 단양 가곡권역은 김계장님의 노력 덕분으로 2005년도부터 실시사업을 착공하여 현재 1차사업(사업비 32억)의 경우 순조롭게 추진되어 전체 공정률이 80%가 넘어섰다. 내용별로보면 농촌개발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총16건중 10건이 이미 완료하였으며, 6건이 사업장이 계획공정대로 활발히 주진중으로 계획공정보다 앞당겨 준공될 전망이다. 이쯤되면 전국36개 권역중 당연 최고라고 자평하고 싶다.
우리군 가곡권역(한드미 마을)은 대통령까지 체험하고 간 마을 이라면서 주위의 기대가 너무나커 어께가 너무나 무겁다며 온몸으로 부딪쳐 최고의 마을 전국으뜸마을로 성공을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에 간혹 군의 담당 공무원으로 숙연한 마음이 앞선다.
또한 가곡권역 한드미 마을은 매년 많은 체험관광객이 다녀가는 마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혹여 관광객에 불편을 초래할까봐 김계장님은 공사감리를 수행하면서도 단위사업장별로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사업 공종이 뭔지 꼼꼼히 검토하여 진행시켜 농촌마을 사업진행중에도 전년도보다 약30% 증된 2만여명의 체험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농촌마을 추진위원장님이신 정문찬 추진위원장과 감독을 맡은 군 지윤석 감독관도 김병완계장님이 체험마을에서 계획한 프로그램내용까지 일일이 챙겨주고 검토하여 주셔서 방문하여준 체험객과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마을을 다녀갔다고 김계장님의 노하우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모습이다.
우리군의 농촌종합개발사업은 9월 현재 1단계 사업의 공정률은 80%정도이다. 전국의 36개권역중 가장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9월초 농림부의 담당사무관이신 이행우 사무관님의 현지 점검시에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곡원역 사업에 격려를 아끼지 아니하였다.
가곡권역이 전국최고의 “농촌다움” 전국에서 가장 잘가꾼 “어메니티적인 농촌”으로 거듭날때까지 지금처럼의 열정으로 책에서본 『가르시아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의 로완 중위처럼 김병완 계장님의 뚝심과 순수함으로 묵묵히 마무리하여 성공하였으면 한다.
-단양군청 건설과 장익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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