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미에 갔다온지 벌써 2주나 되었네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어느날 한드미에서 보낸 우편물이 도착했더라구요. 셀레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우리들의 멋진추억이 담긴 CD였어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려요. 참, 제 소개를 안했네요 . 이윤숙입니다. 제두 시골에서 나고 자라 농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드미는 정말 특별했어요. 소백산의 정기가 마을 가득 서려있는듯 했구요. 마을분들의 모습이 맑은 물때문인지 너무 고왔답니다. 그리고 . 제가 너무좋아하는 윤하네, 유현이네랑 같이가서 금상첨화였죠 학교 살리기에 여념이없으신 이장님, 자상하신 사모님, 꼼꼼하게 일처리하신 사무장님 마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꿈이이루어지길 빕니다.
ps 참 가을에 송이나면 송이버섯 몽땅넣은 '송이라면' 먹으러 꼭 가고 싶어요 없으면 국물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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