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부--운!!
잘 지내고 계시져?
진작에 도착인사드리고, 게시판에 도장도 찍고,
또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여러가지로 너무늦었네요..^^;;
매일 10분동안 운전하고 왔다갔다 했다가
3시간을 이틀내리 달려대니 정신이 몽∼롱∼..
이틀간을 정신못차리고 골골..했습니다.ㅋㅋ
저에게 2006년 4월 마지막 목요일과 금요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큰 도시에 사는 것도 아닌제가 이렇게 느낄정도니...
그간 마을분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밤늦도록 고기랑 부침개 이것저것 챙겨 먹여주시느라
고생하신 위풍당당하신 위원장님과
뒤에서 소리없이 먹을거리 준비해주신 사모님..
배가 터지게 먹어도 또 먹고 싶도록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인심 좋은 마을아주머니들..
이틀간... 하나하나 생각하면 마을주민 모두가
마음으로 저희를 대해주셨던것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씩씩한 명화언니를 못봐서 좀 섭섭하긴 했네요.ㅋㅋ
한걸음 주춤거렸던 제게 큰 힘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저도 더더 열심히 뭔가(?)를 해야겠다는...
앞으로 발전하는 소백산 산촌마을이 되시길
(한드미마을이라고 해야하나요??)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굳이 바라지 않아도
으뜸가는 농촌마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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