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미마을 주변을 둘러싼 나즈막하고 예쁜산들 중간중간의
바위틈에는 나무통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토종꿀을 모으는 벌통인데요.
멀리 있어서 늘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가까이서 보았답니다.
산에 가서 보았냐구요? 아니요~!! 집에서 보았답니다.
저랑 같이 꿀맛 한번 보실래요??
나무 껍질을 이용해서 만든 벌통 뚜껑 입니다.
벌통 뚜껑을 열면 정말 꿀이 들어 있을까요?
우와~ 보이시죠?
꿀이 가득 가득~!!
그럼 꿀맛 한번 볼까요?
견학을 오신 청양 화암리 이장님 사모님과 시어머님 이십니다.
지나가다가 꿀통을 보시고는 달려와 꿀맛을 보고 계십니다.
어머니이~ 꿀맛인가요?
벌들이 드나드는 구멍은 밑둥에 있네요.
저리로 얼마나 열심히 드나 들었을까요?
가위로 벌집을 자르고 계시죠?
바로 바로 제가 먹을 거랍니다. ㅎㅎㅎ
나도 한번 먹어보자~!!
정말 맛있게 드시죠?
한드미 꿀맛!!! 진짜 꿀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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