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자락이 무럭무럭 나는 월요일이네요. 경칩이죠.
따뜻한 오후에 한드미를 갔다왔는데요.
바빠진 들녘이 되기전에 모두들 한드미에 따뜻한 봄내음 가지러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봄냉이를 캐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동구밖에 흰둥이들이 왜그렇게 짖어대는지, 그간 제가 무심한걸 알아차린걸까요?
군청에도 따뜻한 봄을 실어서 나르고 싶네요.
녹차 한잔과 모카빵두 맛있게 먹었구요.ㅎㅎㅎ
다음엔 영양갱도 주셨으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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