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마을 사람들과의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왜이렇게 들뜨는지 알 수 없었다.. 마치 소풍가는 것처럼..
우린 볏가리마을로 체험학습을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왜 이렇게 공기가 맑고 좋은 건지...
밭하고 논이 쫙~~~ 깔려 있었다.. 첫번째로 좋은 점이 있었다. 처음으로 굴이라는 것을
직접 잡아서 먹게되었다. 그런데 너무 짜고 비릿한 맛이 한 순간에 뱉고 싶었다.
살아다니는 작은 게도 보았다. 작은것이 앙증맞게 옆으로 기고 있었다.
둘째로 동물원같은 느낌을 준 곳이었다. 동물은 별로 없었지만 처음으로 본 것들이
아주 많았다. 아름다운 색을 가진 새와 눈이 말똥말똥한 사슴들이 있었다. 그리고 기린만큼이나
목이 날씬한 타조... 그리고 귀여운 토끼도..자주보는 닭..그리고 지독한 대변 냄새와
썪여서 꿀꿀되는 돼지까지.. 참 볼 것이 많았다.
그리고 아름답고 냄새들이 좋은 꽃들과 풀들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는 도중에 노래도 부르면서 우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남는 체험이었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또 한번에 체험을 해
보고 싶다...
그리고 정말 아쉬운 점은 ...... 온천을 가지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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