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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드미마을 뽑혀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0-05-10 00:00:00 | 조회: 1,719 | 추천: 0
  • 작성자 한드미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한드미마을이 최근 '농촌(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유학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유학이란 도시 학생들이 부모 곁을 떠나 6개월 이상 시골학교를 다니며 공부하는 것을 가리킨다.
     농어촌 유학 학교는 전국적으로 10곳이 운영 중이고 5곳이 준비를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단양 한드미마을과 경북 경주시 도리마을 유학센터, 강원도 양양군 철딱서니학교 등 3곳에 총 1억원을 지원, 지역 특색에 맞는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 마을에는 마을회관을 개조하거나 기숙사 신축, 영어 원어민 교사 채용, 꼬마농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농지 임대 및 농자재 구입, 중고생 대상 인성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도농 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양 한드미마을의 경우 운영 4년차지만 다양한 체험과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20명 모집에 50여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드미마을은 소백산 패러글라이딩, 계곡 래프팅, 동굴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 활동은 물론 원어민 영어교육, 컴퓨터 실습 등 도시 수준의 학습 프로그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유학생 모집에 성공한 한드미마을은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동물농장과 공구 조작이 가능한 공작소, 한드미 밴드 등을 조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촌 유학을 통해 농어촌은 활력을 얻고 학생들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자연을 체험하는 한편, 아토피 치유 같은 건강 문제도 해결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서기관은 "농어촌 유학생들이 도시 학생들과 동등한 학습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어촌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방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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