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교육 받다가 빼꼼히 들여다 보고 갑니다.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2-09 00:00:00 | 조회: 1,088 | 추천: 0

• 작성자	김명화

   

  한드미에도 지금 눈이 내렸나요?

  이곳 경기도 이천엔 이틀간 너무 소담스럽게 눈이 내려서 세상이 하얗답니다.

  저는 오늘 4일차 교육을 받고 있구요.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인사 드리러 쨔쟈쟌 나타났습니다.

  이곳에 함께 교육을 받으시는 다른마을 사무장님 들께서 얼마나 유능하신지

  위기감 팍팍 느끼면서 , 잘해야겠다는 의지를 팍팍 다지면서...^^

  교육보다는 친구사귀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일 교육과정 평가가 있다는데, 수석 하기는 애저녁에 힘들것 같구요.

  60점을 맞아야만 수료가 가능하다는데 수료가 가능할지도 걱정입니다. 흑~

  하지만, 수료하는 그 시간까지  열심히 배워서 마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가겠습니다.

  이곳에 와보니 저만큼 행복한 사무장도 없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듭니다.

  저처럼 마을분들께 사랑받는 사무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장님부부, 마을분 모두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내일 돌아가서 뵐게요.

  모두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