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곡초등학교 졸업식 - 축하합니다.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2-17 00:00:00 | 조회: 1,150 | 추천: 0

• 작성자	김명화

   

  오늘 2월 17일 10시에 가곡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가곡초등학교 본교 학생과 보발분교 그리고 대곡분교 합쳐서

   

  졸업생이 12명 이었답니다.

   

  가뜩이나 학생수 작은데, 12명이 중학교로 가버리면 한동안은

   

  학교가 텅빈 느낌일것 같습니다.

   

  우리 대곡분교에서는 세명이 졸업을 했답니다.

   

  일섭아~! 성수야~! 소라야~! 졸업 축하한다.

   

  

     

  ▲ 아침 일찍 가곡초등학교에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커다랗게 졸업축하 현수막이 반겨주네요!

  

  ▲ 졸업식이 시작되고~

   

  

  ▲ 학사보고와 졸업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 형이야 졸업을 하건말건 장난하느라 신이난 꼬마 입니다. 넘 귀엽죠?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브이자를 그려 보이는데요.

     훗날 연예인이 될지도~^^

  

  ▲ 상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6년 개근상부터, 정근상, 공로상, 선행상, 효행상,예능상...등..등

     모두 모두 축하 드려요!

  

  ▲ 계속 상 받는중이구요~

   

  

  ▲ 대외상도 많았는데요. 각 초등학교 동문회장상 부터 각종장학회상..자모회상..까지

     지금은 구인사 스님께서 상을 주고 계시네요!

  

  ▲ 에구~우리 손주 기특허다~! 그러고 계시겠죠?

     졸업생들의 가족분들이 자리 하셨습니다.

   

  

  ▲ 세학교에서 모인 아이들이 이만큼 이랍니다.

     저기 중간에 제 아들녀석도 껴 있습니다.

  

  ▲ 졸업생들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 엄청 어렵게 찍었답니다.

     앞자리에서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요.

     수상을 하고 계시던 선생님께 살짝 찍어 달라고 부탁 드렸답니다.

     선생님~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졸업식의 하일라이트죠?

     재학생들의 송사가 있었답니다.

  

  ▲ 졸업생 대표의 답사시간 입니다.

     살짝 울뻔하더니 꾹 참고 끝까지 잘했답니다.

     우리들 어릴적엔 졸업식이 울음바다 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잘 안우는것 같아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전 제 아이들이 잘 우는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물로 시도때도 없이 울면 안되겠지만, 가슴이 아플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 졸업식이 끝난 학교 모습입니다.

     왠지 휑해 보이네요.

     내년에..그리고 후년에..아이들이 자꾸만 많아져서 저 운동장이 꽉 차고

     시끌벅적 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