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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마을 "한드미"를 다녀와서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5-08-28 00:00:00 | 조회: 1,081 | 추천: 0
  • 작성자 정일택

     

     

    멀리서 구름사이로 소백산자락이 보이는

    초입의 한드미마을은

    여느시골마을처럼 보였으나,

     

    이끼가 끼인 돌담에서 고향의 정취가

    풍겨나고 오랜세월의 역사를 고스란히

    말해 주는듯 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정문찬 한드미마을 이장님

    나이보다 젊게 보였다.

    마을발전을 위해서 많은 시간 고민했으며,

    미래의 생태마을 한드미를 가꿔가시는 모습에서

    우리 농촌마을도 새롭게 태어나는 용트림을

    읽을 수 있었다.

     

    이장님이 꿈 꾸시는

    마을가꾸기의 계획도 들었다.

    물레방아를 복원하고,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학교를 지키고, 젊은이들이 들어와서 정착하는

    그런 농촌마을 한드미를 만드는 일을

    구상하고 계셨다.

     

    꼭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이장님은 남다른 열정이 있었다.

    농촌을 농촌답게 만들어가려는 의지가 있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정직과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한드미 마을의 주민자치활동을 보면서

    마을공동체의 모델로 삼고 싶었다.

    행정조직의 말초신경조직인 마을조직에서

    우리 미래농촌을 그려본다.

     

    소박한 마을주민 모두의 건승과 함께

    부녀회장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마을체험캠프 등으로 피로에 지쳐있는 이장님께는

    재충전의 기회가 주어지시길 소망해 본다.

     

    정문찬 이장님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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