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저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
이장 그만둔 후론 통 연락을 못 드렸던지라
혹시라도 절 잊으셨나 걱정이 얼마나 되던지요.
전 종종 홈페이지에 들러
한드미분들 어떻게 살고들 계시나
몰래몰래 보고 간답니다. ㅎㅎ
처음 홈페이지 만들어졌을 때는
글도 많이 안 올라오고 그래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요즘은 뭐,,,,아무 걱정 없습니다.
워낙 오가는 이들이 많아서요...
활기 넘치는 모습이 아주 흐믓하네요. ^^
추석은 잘들 쇠셨지요?
한드미의 가을 풍경은 유난히 아름답고 풍성하잖아요.
볕이 잘 들어 그런가?! ㅎㅎ
자주 가 보진 않았어도 마을풍경이 눈앞에 선합니다.
여름에 놀러가고 싶었는데
방문객들 북적북적한데 제가 괜히 민폐나 끼치지 않을까 싶어
좀 자제했습니다...^^;
언젠가 놀러갈 기회가 오겠지요.
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장님, 그 때까지 한드미마을 지켜주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한드미 주민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올 가을엔 더욱 많은 것들을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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