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난 8월 8.9.10. 2박 3일 정말 신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올해로 3년차 방문이었는데 갈때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올수 있어서
참 좋았어여.
이장님 이하 한드미를 지켜주시는 여러분,
이번에 한드미를 다녀온후 한가지 걱정이 생겼어요,
지난해와 지지난해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이 하나 있더군요
팬션형 방갈로 앞쪽 계곡에서 맞있는 고기를 구워먹는 팀들이
참 많이 있던데요......이렇게 1년 2년 지나다보면 계곡도 쓰레기가
쌓일거고 편하게 쉬기보다는 계곡에 고기구워 먹으로 가는 분위기로
전락할까 한드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참 많이 걱정이 되었음니다.
힘드시지만 한드미만큼은 언제까지나 지금 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간직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내년엔 찜질방과 식당이 생긴다 하셨죠?
무척 기대하고 있읍니다.
살림하는 주부로서 여름휴가지에서 하루에 한두끼정도는
내손이 아닌 남이해주는 밥이 먹고싶을때가 많았는데
(물 놀이 할 시간도 절약할 겸 ㅋㅋ)
어찌 재 맘을 그렇게도 잘 아셨는지요~~~
시골 스러운 밥상이면 더 좋구요~~~
암튼 무척 기대하고 있을께요.
한드미를 사랑하는 쌍둥맘
등록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