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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질환 퇴치형" 기업사회공헌 뜬다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01 00:00:00 | 조회: 1,325 | 추천: 0
  • 작성자 한드미

     

    대표적 환경성 질환 '아토피'를 잡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a accesskey="X" id="fade" class="stocklink" "codequickload(="" '017810',="" '풀무원'="" )"="" "window.open('http:="" search.moneytoday.co.kr="" stock="" index.htm?sl="1&st=3&seName=017810'," 'popup')"="" data-cke-saved-href="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81911115894320&outlink=1#popup" href="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81911115894320&outlink=1#popup"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rgb(84, 84, 84);">풀무원(35,650원 하락세1,750 -4.7%) 등 기업들이 두팔 걷고 나섰다. 

    중부발전과 환경재단은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아토피·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24명 및 아이들 부모 16명과 함께 충북 단양의 한드미 마을에서 '아토피 어린이 환경캠프'를 연다. 

    마을 주민들에 의해 생태 마을로 가꿔지고 있는 한드미 마을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수박과 토마토 등 제철 간식이나 자연식 건강식단을 즐기는 가운데 △아토피 치유를 위한 숲체험 △친환경 간식 내손으로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먹을거리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된다. 

    풀무원과 여성환경연대도 18일부터 2박3일간 환경농업마을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 홍성 문당리 마을에서 아토피를 앓는 어린이 30명과 함께 '굿바이 아토피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문당리 마을 캠프에서는 △죽염·베이킹소다·허브오일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천연치약 만들기 △숲체험 활동 및 약수(藥水) 풀(Pool)장 물놀이를 통한 아토피 치유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속 화학물질 공부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기업들의 이같은 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는다.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아토피 치료기회가 적은 저소득층·복지시설 아동들을 선발해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66명의 어린이들이 중부발전의 치료비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 중부발전이 지난해와 올해, 두 해 동안 책정한 '아토피 퇴치' 예산은 5억5000만원에 달한다. 

    풀무원 역시 지난해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초등학교와 중랑구 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검진을 위한 혈액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검진결과와 함께 자녀가 피해야할 음식목록을 전달해, 부모가 직접 자녀 아토피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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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풀무원·여성환경연대가 공동주최한 '굿바이 아토피 캠프'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유기농으로 재배된 사과와 고구마를 맛있게 먹고 있다. ⓒ여성환경연대

    <a accesskey="X" id="fade" class="stocklink" "codequickload(="" '017810',="" '풀무원'="" )"="" "window.open('http:="" search.moneytoday.co.kr="" stock="" index.htm?sl="1&st=3&seName=017810'," 'popup')"="" data-cke-saved-href="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81911115894320&outlink=1#popup" href="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81911115894320&outlink=1#popup"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rgb(84, 84, 84);">

    특히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자사의 두부 제품에 '굿바이 아토피' 마크를 붙여서 판매해왔다. 제품 매출액의 0.1%를 아토피 퇴치활동용 기금으로 적립하겠다는 의지를 소비자들에게 선언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는 콩나물·숙주 등 나물제품에까지 마크를 붙였다. 이렇게 모은 기금은 지난해엔 1억400만원, 올해는 1억6000만원이다. 

    발전사인 중부발전과 식품업체인 풀무원이 '환경질환 퇴치'를 내걸고 사회공헌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들은 자사의 영업활동과 환경이 불가분하다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구대식 중부발전 사회공헌담당 과장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나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발전회사이니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지난해부터 '환경'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꾸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풀무원 사회공헌팀 대리도 "아토피를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이 바로 먹을거리"라며 "친환경 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풀무원이 제격이라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굿바이 아토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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