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 마을앨범
  • 한드미마을소식
  • 1:1문의
  • 한드미마을소식
  • 1:1문의
ȸ | ں
  • Home
  • 마을이야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고맙습니다.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5-10-06 00:00:00 | 조회: 1,082 | 추천: 0
  • 작성자 이승수 이메일 lss7142@kornet.net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다녀온 진안의 젊은이 입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농사만 짓고 살며 세상 밖을 잘 몰라

    우물안의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살았어요.

    그리구 한드미 마을 처럼 저희 동네도

    노인분들이 많아서 어르신들이 하루 두세시간을

    일하고 살 수 있는 방범을 연구 개발중 입니다.

    아직 출원 머물고 있는 특허도 있죠.

    그런데 이장님을 만나곤 깜짝 놀랐어요.

    지역에서 정신건강이 맑고 깨끗한 사람을 보기가 좀 어려워요.

    모두가 빨리 쉽게 돈버는것만 연구하고 화제가 되지 함께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은 좀 어렵거든요.

    이장님을 뵈니 "나무를 심은 사람" 이란 책이 생각나요.

    불모지에 평생을 나무을 심어왔는데 수십 평방킬로 미터가 되고

    녹지로 변해서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서 찾아온다는

    이야기죠.  불굴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하며 바로 이장님이

    떠올랐어요.

    특히나 저희 동네와 환경이 비슷한데 언제 기회가 되시면 한번

    오셔서 컨설팅도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이곳에 답글 되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특히 솔직하게 설명하심에 많은 감명 받았어요.

    어어니스트의 "큰바위얼굴"이 생각 나더군요.

    전 언제 이장님에 비례하는 인격자가 될지

    많이 부끄러웠어요.

    빨간티에 청바지청년 입니다.

    이장님이 주신 우렁이알 조심스레

    가져 왔구요 사실 주목 씨앗도 좀 가져왔어요.

    그러니 목화씨았처럼 이해해 주세요 ㅋㅋ..

    이승수 올림.. 

 등록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