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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모 화이팅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11-04-30 00:00:00 | 조회: 1,454 | 추천: 0
  • 작성자 제갈무상 이메일 j8638232@hanmail.net

     

     촉촉히 적시는 봄비에 내 마음까지도 적시듯 차분하게 한드미 마을에 도착해 예쁜 아가씨 사무국장님의 안내로 방가로에 여정을 풀고 주위를 살펴보니 그야말로 천국이었습니다. 계곡의 아름다움과 돌멩이들의 자연스러움 흐르는 물소리는 실음을 덜어내듯 어디론가 흘러 가는데 시원하고 맑은 물은 마시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빨패터란 팻말만 달았고 예전 그대로란 빨래터는 그야말로 여성들의 전용 카페처럼 정겹고 사방 주위가 내다 보이는 곳으로 새또랑엔 발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일었으나 아직은 날씨가 말리는듯 했습니다. 식사 메뉴는 그야말로 건강 밥상 차림으로 여러가지 나물, 쑥튀김, 호박볶음, 오이무침 두부조림 씀바귀무침 등등 특히 김치는 새곰새곰 하면서도 어디서 달작지근한 맛이 나오는지 일품이었습니다.  함께 모인 뒤풀이 시간엔 노래와 춤으로 나름 가까워지고 사귀는 시간이 되어 아마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이명순 차장님과 엄회장님의 보살핌이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상굿구이 체험은 참으로 신기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고, 나물캐기, 오색수제비 체험등도 좋았습니다. 한드미 동굴은 정말 짱이었습니다. 마을의 모든 정황으로 보아서 다듬고 보살피고 지키고 알리는 정운찬 대표님의 노고가 눈에 보이는듯 했습니다. 농촌 유학은 외국 유학보다 몇 배 값진 것이라 여기는데 앞으로 널리 홍보되면 좋은 결실이 맺어질 것 같아 박수로 후원하고 싶습니다. 2011,4,27~28 고향주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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